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할인 기준

정부가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정책에 추가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앞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새 차를 구입하게 되면 세금이 평소보다 최대 143만원 절약이 되는것인데요.지난 2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것인데 폐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노후 경유차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어떻게해야지 받을 수 있을까요? 노후 경유차 기준 2006년 12월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경유차가 올해 6월30일 현재 소유한 차주가 폐차한 후에 2개월 안에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신차 구입에 붙는 개별소비세가 70%, 100만원 한도로 줄어들게 되며 여기에 붙는 교육세·부가세도 각각 30만원, 13만원 한도 내에서 깎이게 되는데요.이게 끝이 아닙니다.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때 지원금을 주고 있기에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수도권 등에만 한정된 노후 경유차 폐차지지원금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올렸는데요.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체들의 자체 할인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경우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이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i40, 투싼 등의 차량을 구입하면 50만원을 그랜저, 아슬란, 제네시스(DH), G80, EQ900, 싼타페, 맥스크루즈 차량을 구입하면 7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기아자동차도 대상 고객이 모닝, 레이, 니로 등의 차량 구입시에 30만원을 프라이드, K3(쿱 포함), K5, 쏘울, 카렌스, 스포티지, 모하비 등의 차량 구입시에 50만원을 K7, K9, 쏘렌토, 카니발 구입시에 70만원의 차 값을 지원해 줍니다.

 

 

한국지엠은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이 자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정부의 개소세 감면을 제외한 나머지 30%를 추가로 지원해 개소세 완전면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개소세 70% 감면에 및 교육세, 부가세 할인에 따른 차종별 구입 혜택 규모는 캡티바 최대 143만원, 임팔라 최대 141만원, 말리부 최대 141만원, 올란도 최대 124만원이며, 여기에 자체 시행하는 30% 추가 감면을 더하면, 임팔라 최대 224만원, 캡티바 204만원, 말리부 201만원, 올란도 17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일반 고객 대상 12월 할인혜택까지 받게 되면 트랙스 최대 470만원, 크루즈 최대 469만원, 캡티바 최대 434만원, 말리부 최대 35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 대해 개소세 완전면세 할인조건을 제공하는데요.해당 고객이 정부의 개소세 등 할인에 르노삼성의 30% 추가 지원을 받을 경우 SM6는 최대 181만원, QM6는 최대 188만원, SM7은 최대 192만원, QM3는 최대 138만원, SM5는 최대 121만원, SM3는 최대 11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12월 일반 할인혜택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노후경유차 대차 시 렉스턴 W, 코란도 C, 티볼리를 구매할 경우 법규상 감면액의 나머지 30%에 준하는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특히 이달 한 달 동안은 추가적인 가격 할인을 포함하는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를 실시합니다.

 

 

코란도 C(10%)를 비롯해 렉스턴 W(7%), 코란도 투리스모(5%) 등 주요 모델의 가격을 할인해 주며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할인, 티볼리 브랜드는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포함해 RV 전 차종 구매 시 차체와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3년(6만㎞)에서 5년(10만㎞)으로 업그레이드해주기도 하며 15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연말 콘서트 티켓 140매를 증정하는 ‘위크엔드 인 뮤직 시즌2’도 진행 중입니다.

 

 

정부는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화물·승합차를 사는 경우에도 세제 지원을 하기로 하였는데요.화물·승합차 취득세의 50%, 100만원 한도로 감면해줄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직 국회 통과는 되지 않았지만 곧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시행 됩니다.

 

 

정부는 이번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대책으로 소비절벽도 완충하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금 제도 확대로 인하여 상당한 규모의 노후 경유차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노후 경유차는 전체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80%를 차지해 대기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