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원인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데 보건당국은 사람간 전파가 노로바이러스 원인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심각하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굴·조개 등)을 섭취해 생기는데요.대표적인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설사·구토·메스꺼움·발열등이며 잠복기는 24~48시간이고, 치료는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 같은 대증요법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전염이 되는데요.감염된 사람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것입니다.만약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하면 음식물이 오염되고 이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따라서 노로바이러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난주에는 독감 증상 환자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그나마 겨울방학이다보니 학생들 집단 감염 문제는 수그러들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이니 큰일이네요.

 

 

노로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이 가능할 만큼 추위에 강한데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이 감염되기 쉽기때문입니다.그리고 주변 누군가가 노로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이유로 감염 될 위험도 크구요.

 

 

앞서 노로바이러스 증상 설사와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단순 설사와 구토 증상이 아닙니다.장염 증상 겪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일반 배탈과 차원이 다르죠.그런데 장염보다 더 힘든게 노로바이러스라 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의 모든 구멍이 다 뚫리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조금만 누워 있어도 화장실 가고 싶고 화장실 갔다왔는데도 불구하고 또 가고 싶어집니다.하루종일 이와 같은 과정이 반복되고 아무것도 못 먹고 기운은 없어지죠.

 

 

일본에서도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병원마다 환자가 급증하자 보건 당국이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고, 각 지역의 행사장마다 행여나 식중독 사고가 생길새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12월 21일 미야기 현 수협은 관내 생식용 굴을 검사한 결과, 11개 해역 가운데 10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20일부터 6일 동안 현내 모든 해역에서 생식용 굴의 출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는 1997년 이후 현내 모든 해역에서 굴의 출하를 보류하기는 처음입니다.

 

 

호텔에서 숙박객 등 300여 명이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 장소를 보면, 탁아소나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전체의 70%이상을 차지했으며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정리>

 

 

1.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2.끓인 물 마시기(노로바이러스는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한다)

 

3.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

 

4.채소·과일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5.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하기

 

6.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1,000~5,000ppm의 농도로 염소 소독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바이러스의 유전자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과거에 면역력을 얻은 사람도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력을 키우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좋은데요.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합니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인데요. 아연은 조금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면역력 이상 징후로 단 음식과 음료를 즐겨 찾는 경우로 너무 많은 당분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손상시키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하루에 10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거든요.

 

 

또한 우리 신체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평소에도 물을 충분히 마셔 주는 게 좋으며 커피나 차 역시 도움을 줍니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갈 경우에도 면역력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균은 건조한 콧속으로 침투하기 쉽게 때문에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취약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경우 역시 면역력 이상의 징후가 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급증하는것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는 어린 아이들의 감염 사례가 두드러져 노로바이러스 원인 '사람 간 전파'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손이 많이 닿는 학교 내 문고리나 난간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개인 위생 철저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면역력이 약한분들은 되도록이면 사람 많은곳 가지 않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