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란? 무엇이길래

매달 기준금리 인하되었습니다.또는 인상되었습니다.아니면 동결되었습니다.라는 말 들어보셨을꺼예요.한국은행 기준금리란? 금리 체켸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하는데요.매월 두번째 목요일에 결정이 되며 이로 인하여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은행 예금 금리가 인하가 되고 또는 기준금리 인상되면 예금 금리가 인상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75%입니다.계속 동결 된 상태인데요.하지만 앞으로 미국 금리 인상 얘기가 나오고 있기에 우리나라 금리 또한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시기는 9월 이후라는 말도 있고 11월 이후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되면 좋은점도 있지만 은행에 돈을 넣고 예금 이자로 생활하는분들은 아무래도 낮은 금리로 인하여 적은 금액을 받게 되고 또한 전세값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세를 내놓고 그 돈을 은행에 넣어 이자를 받는것인데 은행에서 주는 이자가 적다보니 당연히 전세값은 오를 수 밖에 없고 최근에는 전세보다는 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이런식으로 계속 금리를 낮출 경우에는 우리도 일본처럼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서민들 한푼두푼 모아서 목돈 만들기도 쉽지 않게 되는것이죠.몇년전만해도 은행에 예금 가입했을경우 6%가 넘었는데 지금은 2%도 안됩니다.

 

그러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1억이라는 돈을 넣었을때 6%면 600만원이지만 2%면 200만원입니다.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돌려받을까요? 아니죠 15.4%를 떼게 됩니다.600만원에서 15.4%를 뗀 금액을 받게 되는 것이죠.이게 실질적으로 내가 받을 금액입니다.

 

 

그러니 예전에는 은행에 돈 넣으면 차곡차곡 쌓이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넣어봤자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이 더 악화가 된다면 과연 은행에 돈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렇게 기준금리란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기에 매월 두번째 목요일에 확인을 해야되는것입니다.이로 인하여 바로 바뀌지는 않지만 일주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은행마다 바뀌거든요.그러니 확인을 하시고 은행 방문을 하셔야합니다.

 

 

여기서 잠깐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은행에 첫 방문하시는분들은 예금과 적금을 헷갈려하시는데요.예금이란 일정기간에 돈을 맡기는것입니다.대부분 1년짜리 가입하시죠.그리고 적금은 자유적금과 정기적금이 있는데 정기적금 경우 원하는 금액을 매달 넣는다고 보시면 되고 자유적금은 말 그대로 넣고 싶을때마다 넣어도 됩니다.

 

 

저는 예금 하나 가입하고 적금을 따로 가입하는데 금리가 같아도 나중에 받는 이자는 같은 금액의 예금과 적금을 비교했을때 차이가 납니다.아무래도 바로 한꺼번에 맡기는것과 조금씩 나눠서 맡기는것은 차이가 있거든요.그러니 이거 왜 금액은 같은데 받는 이자는 다른거야? 하시는분들은 예금과 적금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서 목돈은 예금으로 가입하셔야되구요.